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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ctober 21, 2025

Recorder Man & Glyn Johns: The Complete 2–4 Mic Drum Miking Guide

SK

Sean Kim

Music Producer

Recorder Man & Glyn Johns: The Complete 2–4 Mic Drum Miking Guide

오버헤드 두 개로도 드럼은 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. 레코더맨은 스네어·킥 기준 거리를 일치시켜 위상을 맞추고, 글린 존스는 3~4마이크로 자연스러운 원사운드를 만듭니다. 본문은 두 방식의 배치 좌표(인치·cm), 패닝·게인 루틴, 모노 호환 점검, 룸·연주자 변수 대응, 권장 마이크와 대체 구성까지 정리했습니다. 초보는 빠르게, 숙련자는 일관되게 좋은 톤을 얻도록 세팅 체크리스트와 오류 회피법을 제공합니다. 지금 바로 킷 앞에서 적용해 보세요.

레코더맨 & 글린 존스: 2~4마이크 드럼 마이킹 완벽 가이드

마이크가 많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 기하학+청감만 정확히 맞추면, 작은 방에서도 스테레오 이미지와 중심 타격감이 살아납니다. 두 전통 기법, RecorderManGlyn Johns를 한 번에 익혀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세팅을 만들어 봅시다.

레코더맨: 2마이크로 만드는 정위·펀치·속도

레코더맨의 목표는 간단합니다. 스네어와 킥에서 두 오버헤드까지의 거리를 동일하게 맞춰 위상 정렬을 확보하는 것. 세팅은 빠르고, 룸 노이즈에 관대한 편입니다.

  1. 오버헤드 A(센터 상단)-MIC Pattern : Cardioid 카디오이드
    • 스네어 바로 위 약 40~50cm, 스네어 정조준.
  2. 오버헤드 B(어깨 마이크)-MIC Pattern : Cardioid카디오이드
    • 드러머 오른쪽 어깨 위(라이드 쪽), 스네어 혹은 킥 비터를 향해 각도 조절.
  3. 등거리 측정(핵심)
    • 줄/케이블 한쪽을 킥 비터 접점, 다른 쪽을 스네어 헤드 중앙에 고정해 삼각형 기준선 만들기.
    • 두 마이크까지의 거리가 킥=스네어 동일하도록 위치 미세 조정.
  4. 패닝/레벨
    • L/R 60~100% 팬, 센터가 얇으면 B를 킥 쪽으로 살짝 더 조준하거나 A를 +1~2dB.
  5. 검증
    • 모노 스위치로 저역 홀쭉 현상 체크 → 간격/각도로 해결(극성 반전은 최후의 수단).

핵심 포인트: 킥·스네어 기준 등거리가 위상 정렬의 80%를 책임집니다.

💡 인용구 박스
“거리를 맞추면 믹스가 쉬워진다. 맞지 않으면 EQ·컴프가 일을 넘겨받는다.”

📸 추천 이미지

글린 존스: 3~4마이크로 만드는 자연스러운 ‘원사운드’

오버헤드(메인 관점)

  • 오버헤드 1: 스네어 위 100~150cm, 킷 전체를 수직 또는 약간 오프축으로 조준.
  • 사이드 마이크: 플로어 탐 위 15cm 부근에서 스네어를 향해 설치(심벌 수평선 위/아래로 배치해 튀는 심벌 제어).
  • 두 마이크는 스네어와의 거리 동일 유지(위상 정렬).

킥/스네어 스팟(옵션)

  • : 인/아웃 중 선택, 공기 흐름이 사라지는 스윗 스폿 탐색.
  • 스네어: 상단 기본, 필요시 하단 추가(폴라리티 관리).
  • 게인 팁: 생각보다 +10dB 여유 있게 프리앰프, 페이더로 최종 밸런스.

핵심 포인트: 소리는 오버헤드가 주연, 스팟은 보정입니다.

💡 인용구 박스
“많이 마이킹하는 대신, 많이 듣고 적게 옮겨라—오버헤드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.”

📸 추천 이미지

위상·패닝·룸: 실패를 줄이는 운영 가이드

  • 모노 호환: 저역이 얇아지면 거리/각도 재측정 → L/R 폭을 조금 좁히고, 스네어 스팟 센터로 끌어당김.
  • 패닝 기본값:
    • 레코더맨 L/R 70~100%, 킥·스네어 스팟 센터.
    • 글린 존스 오버헤드1 센터 근처, 사이드 좌/우 중 한쪽, 킥·스네어 센터 고정.
  • 룸 대처:
    • 심벌 과다= 마이크 높이↑/오프축, 리본 사용 고려.
    • 룸 붐= 오버헤드 낮추고 킥 스팟 비중 ↑, 흡음 패널 임시 설치.
  • 샘플 딜레이: 스팟과 오버헤드 사이 샘플 보정으로 타격감을 정렬(귀로 먼저, 수치로 확인).

기울임: 드러머가 균형을 잘 치면 마이크는 줄어도, 믹스는 쉬워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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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비·대체안·빠른 체크리스트

  • 권장 마이크(예)
    • 킥: AKG D112, Shure Beta 52A, NEUMANN U67
    • 스네어: Shure SM57, Beyer M201
    • 오버헤드: 콘덴서(AT4041/414, Neumann KM184, U67), 리본(Beyer M160)
  • 리본 사용 팁: 심벌이 부드러워지고 룸이 고급스럽게 들림(프리앰프 게인 여유 필요).
  • 대체 구성:
    • 싱글 마이크: 드러머 머리 위 카디오이드 1개(자연스러운 룸).
    • XY+킥: 명확한 중앙 이미지가 필요할 때.
    • MS: 후반 스테레오 폭 조절 자유도↑.
  • 현장 체크 7단계
    1. 킥·스네어 튜닝/댐핑 → 2) 레코더맨/글린 존스 중 선택
    2. 등거리/삼각형 확정 → 4) 게인 스테이징
    3. L/R 패닝 → 6) 모노 체크 → 7) 샘플 딜레이 미세 보정

핵심 포인트:거리=위상” 공식을 지키면 EQ/컴프레서 의존도가 줄어듭니다.

💡 인용구 박스
“마이크를 더하기 전에, 센티미터를 빼라—위상은 공간에서 해결한다.”

📸 추천 이미지

마무리

두 기법 모두 적은 마이크로 큰 소리를 목표로 합니다. 레코더맨은 속도와 위상 안정에, 글린 존스는 자연스러운 원사운드에 강합니다. 오늘 소개한 거리 기준·패닝 규칙·모노 점검만 지키면, 어느 방·어떤 드러머에서도 재현 가능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 다음 세션에서 10분만 투자해 기준점을 잡아보세요—믹스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.

✅ 꼭 기억할 핵심 포인트:

  • **등거리(킥·스네어 기준)**가 위상 문제의 해답이다.
  • 오버헤드는 주연, 스팟은 보정이다.
  • 모노 체크→거리/각도 수정이 EQ/컴프보다 먼저다.

💡 마지막 메시지:
“드럼 톤은 플러그인이 아니라 올바른 마이킹으로 만든다.”